오염 10개 도시중 7곳이 가주 밀집
미국 전역에서 오염이 가장 심한 10개 도시와 카운티 가운데 7곳이 캘리포니아, 그 중에서도 특히 남가주에 밀집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 폐협회는 29일 발표한 연례보고서에서 미국인의 4분의1 이상이 분진오염이 불건강한 수준에 도달한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거의 절반이 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스모그와 오존 오염이 심각한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폐협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스모그뿐 아니라 분진 오염까지 측정, 도시별 순위를 매겼다.
스모그가 심한 도시 순위는 1.LA 2.비사리아-포터빌(가주) 3.베이커스필드(가주) 4.프레즈노(가주) 5.휴스턴(텍사스) 6.메세드(가주) 7.새크라멘토(가주) 8.핸포드(가주) 9.녹스빌(테네시) 10.달라스-포트워스(텍사스)였다.
반면 분진오염이 가장 심한 지역 순위는 1.LA 2.비사리아-포터빌 3.베이커스필드 4.프레즈노 5.피츠버그(펜실베니아) 6.디트로이트(미시간) 7.애틀랜타(조지아) 8.클리블랜드(오하이오) 9.핸포드 10.버밍햄(앨라배마)과 신시내티 (오하이오)로 나타났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