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불교 전통문화 주류전파

5월 2일 LA스카티시 라이트 오디토리엄

윤정섭 교수 총 연출

불기 2548년 초파일 봉축예술제가 오는 2일 오후 3∼6시 LA 스카티시 라이트 오디토리엄에서 열립니다.
남가주 불교사원연합회(회장 현일) 주최, 초파일 봉축위원회(집행위원장 최기홍)가 주관하고 한국일보 미주 본사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2002년 한국 FIFA 월드컵 전야제 미술감독과 백상예술대상 및 세계무대미술전 무대디자인상 수상 등 국내외적으로 무대연출 경력이 화려한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극원 윤정섭 교수가 총연출을 맡아 한국불교문화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주류사회에 전할 것입니다.
특별히 올해 미주한국불교 전법 40주년을 맞아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과 함께 성대히 꾸며질 이번 무대는 한국 전통무용의 현대적 해석으로 잘 알려진 김삼진 교수(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단을 비롯해 정정옥 교수(목원대)의 남도창, 장경옥 교수(경남국악협회)의 가야금 연주 등 한국 전통기능보유자들의 공연과 문일영·짐 워커 교수의 하프·플룻 합주, 남가주 연합불교합창단(지휘 김영균)의 합창 등 종교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잔치로 펼쳐집니다.
한인 여러분의 많은 참석과 아울러 타인종 이웃들도 초청해 장엄하면서 세련된 한국 불교문화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무료입장권은 초파일 봉축위원회나 각 사찰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