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회(회장 강경준)는 주휴스턴 총영사관 신임 민동석총영사 환영회를 지난 13일 저녁 7시 청송식당에서 개최했다.
정경상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강경준 한인회장은 민동석 총영사의 휴스턴부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인사말을 했으며 이규환 노인회장도 부임 민총영사가 부임 이틀째에 노인회를 방문한 것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며 앞으로 동포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길 주문했다. 또한 최치시 평통회장도 부임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휴스턴 동포 성악가 차우영씨는 동포화합을 위한 축가 ‘Beautiful Dreamer’를 불렀다.
민동석 총영사는 답사에서 텍사스지역에 대해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곳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텍사스 지역과 본국과의 경제분야 협력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측간에 실질적인 교역이 이루어지도록 한국 텍사스 경제협력 위원회 구성을 협의 중에 있다고 전하고 텍사스와 본국 상호간 알리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민총영사는 대교민 서비스 강화와 2세들의 미주류 진출과 한국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으며 재능 있는 2세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휴스턴 동포사회의 한단계 도약을 위해 한인회를 중심으로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 고현영양이 민동석총영사에게 휴스턴 부임환영 꽃다발을 증정하는 것으로 막을 내린 이날 행사에는 각계 인사와 각 단체장, 한인동포 등 100여명이 참석해 민동석 총영사의 휴스턴부임을 환영했다.
한편 한인회는 오는 20일 저녁 7시 서울가든에서 개최되는 ‘휴스턴 동포의 화합과 대화의 장’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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