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만 2건 포함, 세금·교육·도박등 내용 다양
서명획득 캠페인 시작
판내세 1% 인상안 관심
올 가을 주민투표에는 세금인상·재산세 감면·도박업 확대·금연 확대실시·차터스쿨 ·예비선거 개정안 등 갖가지 내용의 발의안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주의회에서 부결된 각종 법안들의 내용이 주류를 이루는 이들 발의안을 주민투표에 정식 상정시키기 위해서는 대부분 20만 명 이상의 유권자로부터 서명을 확보해야한다.
따라서, 화창한 날씨와 함께 이러한 발의안의 정식상정을 위한 자원봉사자 등 서명확보를 위한 주최측의 본격적인 가두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판매세 1%인상으로 교육재원을 마련하자는 발의안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유권자연맹(LEV)은 매리너스 야구시합이 열리는 세이프코 필드 앞에서 관람객들을 상대로 서명획득작업을 벌이고 있다.
마크 우스데인 LEV 사무총장은“주의회가 파기한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발의안을 통해 되살려야한다”고 주장하고 올 가을 선거에서 교육 발의안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금감면을 주도하고 있는 팀 아이만은 일부지역의 재산세를 최고 25%까지 삭감하는 내용과 도박업 확대를 통한 재원으로 재산세를 경감시키자는 내용 등 2건의 발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만의 도박업 확대를 위한 발의안에는 인디언 원주민 외에 일반 카지노 업주들의 자금 지원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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