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겨우 1.1% 증가, 총 613만명 기록
가주 인구 꾸준히 유입
지난해 워싱턴주의 인구증가율이 86년 이후 가장 낮은 1.1%를 기록, 전체 인구가 총 6,131,445명에 달했다고 연방 센서스국이 발표했다.
테레사 로우 주 인구통계담당관은“경기침체로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아 인구 증가도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분석했다.
로우는 그러나, 워싱턴주보다 경제상황이 심각한 캘리포니아주로부터 꾸준히 인구가 유입돼 그나마 워싱턴주의 인구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주내 대부분 지역의 인구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지만 프랭클린 카운티의 인구는 6%가 늘어나 인구증가율 면에서 전국 11위에 랭크됐다.
프랭클린 카운티는 인근 벤튼 카운티에 위치한 핸포드 핵폐기물저장소의 대대적인 정화작업으로 일자리가 늘면서 외지로부터의 인구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카운티 별 인구 및 증가율은 다음과 같다.
▲킹 176.1만(0.3%) ▲피어스 74만 (1.3%) ▲스노호미시 63.9만(0.9%) ▲스포켄 43.1만(0.9%) ▲킷샙 24만 (0.9%) ▲야키마 22.6만(1%) ▲서스튼22.1만(1.8%) ▲벤튼 15.3만(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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