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지난해 7개교 116명이 참가한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가 재미 한인학교 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4월24일-25일 양일간 실시된다.
금년 8회를 맞는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는 각 학생의 한국어 실력을 스스로 점검해 볼 기회를 주고, 실제 시험에 응시하려는 동기와 결심을 갖도록 하며, 미주 동포사회에 한국어 열기를 형성하는 목적으로 7학년 이상 재학생이나 일반 동포자녀가 응시할 수 있다.
한국어 시험과 관련 7회째 학교별 평가분석작업을 해 왔던 방정웅 포트워스 교육청 장학사는“한국어 모의고사는 한국의 초등학교 2-3학년 수준으로 정규학교에서 2-3년 공부한 수준으로 출제된다며 “지난해 실시한 미 칼리지 보드가 주관한 7회 정규고사에서 총 2,826명이 응시, 800점 만점에 평균 737점이 나왔다고 밝혔다. 반면 재미 한인학교 협의회가 실시한 지역별 평균성적에서 남서부지역은 80점 만점(청취 27점, 어법 26점, 독해 27점)에 평균 37.5를 기록했다.
방정웅 장학사가 밝힌 미국내 한국어를 원하는 학교(SAT II 점수)는 UC 버지니아, UC 데이비스(550), UC 버클리(590), 스탠포드(630), 콜 게이트(580), 하버드대 등으로 700점 이상이면 입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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