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달라스지사와 재미과학기술자 협회 북 텍사스지부는 미주지역에서 실시되는 수학 경시대회를 4월 17일 동시 개최합니다.
한인 학생들의 수학적 재능은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수학경시대회는 이러한 한인 학생들의 수학적 재능을 더욱 계발시키고 격려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숨겨진 수학적 재능을 발견하고 고무시킬 때 학교공부는 물론 사회생활에서도 큰 강점이 될 것입니다. 미국학교에서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감소되면서 수학적 능력은 자신감과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수학경시대회는 재미과학기술자협회와 조직이 있는 미주 각 지역에서 같은 문제로 동시에 시험을 치르게 되며 입상자들 가운데 별도의 전형을 거쳐 ‘내셔널수학챔피언’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입상자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되는 이번 수학경시대회에 많은 한인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대회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시:4월17일(토) 오후 1시-4시
■장소:UT Dallas
■대상:4학년-11학년생
■신청: www.kesa.org(마감 4월15일)
■주최: 재미 과학기술자협회 북 텍사스 지부
■후원: 한국일보 달라스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