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관련 도매업소로 미주 내 최대규모로 평가받아온 지니뷰티 서플라이사(대표 에디 진 이하 지니뷰티사)가 지난 23일 하오 서울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주최, 차후 한인사회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지난 1982년 7월 시카고 지역에 처음 설립된 지니뷰티사는 이후 성장을 거듭해 1995년 아틀란타에 지부에 이어 지난달 마이에미 지부를 세우는데 성공, 현재 20여개의 자체 브랜드 보유를 비롯해 총 1만6천5백 종류의 각종 뷰티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지니뷰티사를 대표로 참석한 김현우 홍보국장은 아틀란타에 지니사 지부가 생긴 이레 회사방침이 줄곧 지역 한인사회와의 연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었다며 기회가 주어지는대로 철저한 검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기관과 분야를 선별, 적극 돕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지니사는 조만간 사내 임원 중 한 명을 선발해 한인커뮤니티의 중심인 한인회(회장 김도현) 이사진으로 투입, 한인사회를 구체적인 돕기 위한 첫발을 내딜 예정이다. 문의: 770-734-9222 (지니뷰티사 아틀란타 지사)
caption- 아틀란타 지니뷰티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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