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요금 결제, 배달원에 전달하면 OK
집에서 인터넷으로 우편을 보낼 수 있는‘클릭 앤 쉽(Click-N-Ship)’시스템이 우체국을 직접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줄 전망이다. 24일 연방 우정국은 LA 4개 우체국에서 우정국 웹사이트 (www.usps.org)를 이용한‘클릭 앤 쉽(Click-N-Ship)’시스템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클릭 앤 쉽’을 통하면 집에서 우편 요금을 지불하고 포스티지를 구입한 후 우편을 보내려는 날짜에 맞춰 집을 방문하는 우편 배달원이나 가까운 우체국에 우편을 전달하면 된다.
프라이어러티 메일등과 함께 한국 등 200여개 국의 국제 우편도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인터넷 쇼핑몰의 상품 배달 방법과 비슷하다. 먼저 우정국 웹사이트에 접속 후 ‘클릭 앤 쉽’지원을 위한 자바프로그램을 설치한다. 다음으로 원하는 우편 종류를 선택해 간단한 배송 정보를 입력 후 우편 요금 결제를 한 뒤 라벨을 출력해 우편봉투에 붙여 배송날짜에 맞게 발송하면 된다.
‘클릭 앤 쉽’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몇 가지 준비를 갖춰야한다. 컴퓨터에 인터넷 프로그램으로 익스플로러 5.0과 넷스케이프 4.7이상 버전이 설치돼 있어야 하며 우편에 붙일 라벨을 출력할 프린터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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