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아기 손으로 받아
3층서 떨어지는 여아
목격자가 구조 화 면해
플로리다에서 지난 20일 2세된 여아가 3층 높이에서 떨어졌으나 목격자가 팔로 받아내 화를 면했다.
앨런 번즈(43)는 당시 휴양지에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한 여성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렸다며 위를 쳐다봤더니 아기가 고가 산책길의 난간에 매달려 있었다고 24일 밝혔다.
아기가 더 이상 매달리지 못하고 손을 놓자 비명을 지른 여성과 번즈는 아기가 떨어질 지점으로 달려갔는데 아기가 결국 번즈의 팔에 떨어져 무사했다.
몇분 후에 모습을 나타낸 아기의 모친은 아동을 방치한 혐의로 체포돼 1,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수난’본 후 놀라운 변화
마약중독 벗어나는 등
체험담 다큐 제작나서
화제의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을 감상한후 기적을 체험했다는 주장이 나돌면서 이와 관련한 다큐멘터리가 제작되고 있다.
‘바뀌어진 인생’이라는 다큐멘터리 제작에 착수한 조디 엘드레드는 여러 웹사이트에 ‘수난’ 감상후 경험한 기적같은 체험담이 7만여건 이상 떠있기 때문에 작품을 만드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엘드레드는 ‘수난’을 제작한 영화배우 겸 감독 멜 깁슨의 아이콘 프러덕션과 직접 연계되어 있지는 않지만 한때 아이콘 측과 함께 일했던 경력이 있다고 밝혔다.
‘수난’과 관련한 사이트에는 파경 직전이었던 결혼생활이 극적으로 반전됐다거나 알콜과 마약 중독에서 벗어났고, 성령 체험과 함께 자신의 삶에 일대 변화가 왔다는 주장들이 주로 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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