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대사관은 25일 한승주 대사 주재로 총영사 회의를 갖고 한미안보통상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내 주재 총영사 10명, 출장소장 1명, 대사관 관계자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6일까지 계속된다.
미주 총영사 회의에서는 미국의 선거정국 동향, 경제 통상협력 심화 방안등 한미관계 발전방안, 미국의 이민 및 출입국 정책 동향 및 대책, 동포사회의 미국사회 정치 참여 확대방안, 재외국민을 위한 영사 민원 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된다.
회의에 앞서 한승주 주미 대사는 “올해는 미 대통령 선거의 해인 만큼 각 지역에서의 정치 동향 파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대사는 또 “한미 안보통상문제에 있어서 북핵 문제, 이라크 파병 문제, 한미동맹 등과 관련, 지역적으로 일어나는 사안에 대해 협의하고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LA 이윤복, 뉴욕 조원일, 시카고 추규호, 샌프란시스코 김종훈, 시애틀 김재국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워싱턴지사-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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