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 개설 한인들 문의 쇄도
한미교육재단 LA한국교육원(원장 이종석)이 칼스테이트 주립대학과 연계해 개설키로 한 교사양성 과정에 한인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육원은 지난주 교사양성 과정 개설 계획이 발표된 뒤 한인들의 문의전화가 쇄도, 지원 자격 및 방법에 대해 문의하거나 정보를 받아간 한인들이 6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한인타운에 최초로 개설되는 이번 교사양성 과정에 미국 교직 진출을 원하는 교사 출신 최근 이민자와 1.5세 한인들, 그리고 자녀들의 교직 진출을 바라는 한인 부모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원 정관영 교학실장은 “한인 교육기관에서 쉽게 미국학교 정규 교사직 진출 정보를 얻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여서 한인들의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원은 오는 4월30일 오후 2시 교육원 강당에서 칼스테이트 도밍게즈힐스(CSUDH) 대학 관계자들이 직접 나와 교사 양성과정 등록 및 운영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8월말 개강하는 교육원의 교사양성 과정은 한인타운에서 2년 과정의 수업을 이수하면 초등학교 교사 자격증이나 중등학교 한국어 및 정규 과목 교사 자격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원 접수 마감은 5월21일까지다. 문의 (213)386-3112∼3
<김종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