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LA필 수석주자등 공연
3가 초등학교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콘서트가 25일 오후 6시 이 학교 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
이번 자선 음악회에는 3가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한인 학생들이 포함된 한국고전무용팀의 무용공연과 함께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라 주자 에반 윌슨, 그래미상 후보로 선정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미셸 호프(Michael Hoppe)의 공연이 펼쳐진다.
3가 초등학교의 펀드레이징 기구인 ‘3가의 친구’(Friends of 3rd)의 매리 라즈스윙(Mary Rajswing) 회장은 “2주전 컴퓨터와 프린터, 오디오 시스템들의 절도사건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학교내 시큐리티 시스템 설치의 필요를 절감, 설치비 마련을 위한 펀드레이징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인 학생들도 많이 재학중인 3가 초등학교에서 자녀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고 좋은 시설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행사에 한인 부모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323)842-2867, Rajswing2@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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