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건강교육정보센터 초청으로 샌타애나 지역 고속도로 순찰대 케네스 윤·빌 권 대원은 19일 현대 시민교실에서 ‘안전운전’에 대해 설명했다. 권 대원은 “아시안들 중 음주운전으로 가장 많이 적발되는 사람이 한인으로 그 비율이 88%에 달한다”며 3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차간 안전거리 유지의 중요성,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 비디오 상영, 올해 바뀐 안전벨트 단속 규정 등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졌다. 유태경 한인 치안상담관이 가상 음주운전 체험 고글을 쓰고 걸어가고 있으며 케네스 윤 경관이 옆에서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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