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스포츠
미국과 유럽간 여자프로골프대항전인 솔하임컵이 오는 2007년에는 스웨덴에서 열린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이안 란델 사무총장은 16일 2007년 솔하임컵 대회 유치 경합에서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의 지지를 얻은 스웨덴이 잉글랜드와 웨일스 등을 제치고 개최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아직 개최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솔하임컵이 열렸던 스톡홀름의 바르세박골프장이 유력하다.
2년마다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열리는 솔하임컵은 작년 스웨덴에서 열렸고 오는 2005년에는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개최된다.
작년 솔하임컵에서 유럽은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이벤 티닝(덴마크), 수잔 페테슨(노르웨이) 등 북유럽 선수들의 선전으로 미국을 제압했고 10만여명이 구름 관중을 끌어들이는 등 흥행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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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열리는 솔하임컵은 작년 스웨덴에서 열렸고 오는 2005년에는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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