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향소식도 듣고 이민생활의 회포를 푸는 자리가 될 겁니다. 많이들 오십시오.”
영남향우회(회장 김옥태)가 15일(일) 저녁 6시 타이슨스 코너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정월대보름 잔치를 연다.
이와관련 김옥태 회장, 강순기 사무총장, 김형진 기획실장, 신선일 준비위원장은 11일 낮 한성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동향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신선일 준비위원장은 “이번 행사부터는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한 모금을 가급적 지양하고 있다”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잔치를 준비, 향우들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름잔치에서는 노래자랑, 프로 댄서인 캐서린 김이 지도하는 볼룸 댄서 강의와 영남을 주제로 한 퀴즈 맞추기등 다채로운 내용이 준비된다. 또 입장권과 복권 추첨을 통해 서울 항공권 2매, 바하마와 올랜도 항공권 각 1매등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한편 지난 10월 모국 수재민돕기 성금 7,900달러를 모금, 경남도에 전달했던 김옥태 회장은 “당시 김혁규 도지사에게 미주 지역 향우회와의 교류를 지원하는 예산을 반영해달라는 건의를 해 약속받았다”고 말했다.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