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한인사회
SF 관선변호사 주장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소년원 등 청소년 선도기관이 비행 청소년을 교화하기는커녕 범죄훈련소로 전락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샌프란시스코의 제프 아다치 변호사는 9일 소년원을 포함한 캘리포니아 청소년선도국 산하 기관들의 여건이 너무 열악하고 체계가 잡혀있지 않아 범죄훈련소로 변모했다며 여건이 개선될 때까지 이같은 기관에 청소년들을 보내는 것을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샌프란시스코 관선변호사로 활동중인 그는 최근 관계기관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교도관들이 비행 청소년들을 제압하기 위해 과도한 폭력을 행사하는데다 수용자들 사이에도 폭력을 휘두르거나 정신적 고통을 주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며 선도기관들은 비행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훈련하는 게 아니라 훨씬 더 폭력적으로 만든다고 지적했다.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소년원 등 청소년 선도기관이 비행 청소년을 교화하기는커녕 범죄훈련소로 전락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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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관선변호사로 활동중인 그는 최근 관계기관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교도관들이 비행 청소년들을 제압하기 위해 과도한 폭력을 행사하는데다 수용자들 사이에도 폭력을 휘두르거나 정신적 고통을 주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며 선도기관들은 비행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훈련하는 게 아니라 훨씬 더 폭력적으로 만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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