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동산 거래는 대부분 부동산 중개인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주택가격도 셀러보다 중개인들이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셀러들은 가격을 결정할 때 우선적으로 셀러를 대변하는 부동산 중개인이 해당 커뮤니티에서 충분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외에도 셀러들은 ▲가격을 정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바이어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충분하게 준비를 해야하고 ▲만일에 집이 빨리 팔리지 않을 경우, 세금, 모기지 페이먼트, 다른 비용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어야 하고 ▲현 시세의 최고 가격에 집을 내놓았을 때 어느 정도까지 기다릴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또한 집 값을 정할 때는 부동산 중개인의 도움을 받아 일반적으로 매매비교분석 방법인 CMA(Competitive Market Analysis)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최근 6개월간 인근 지역에서 매매된 비슷한 규모의 집들을 조사, 이를 토대로 리스팅 가격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시세에 가장 근접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한편 주택을 매물로 내놓기 앞서 감정사에게 의뢰하는 것도 가격을 결정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감정사에게 감정을 의뢰하면 수수료가 들지만 집의 적정 가격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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