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매스터스 이어
브리티시 여자오픈도
세계골프의 최고 뉴스메이커로 부상한 미셸 위(14·성미·사진)가 이번에는 LPGA투어의 유럽 탑2 대회에 도전장을 냈다.
미셸 위는 27일 LPGA투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에비앙 매스터스의 출전초청을 공식 받아들였으며 바로 다음주에 벌어지는 시즌 최종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도 출전권 도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월21∼24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벌어지는 에비앙 매스터스는 LPGA투어와 레이디스 유로피언투어(LET)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디펜딩 챔피언 줄리 잉스터와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 박세리 등 LPGA투어 탑스타들이 총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영국 BBC 인터넷판은 27일 LET 대변인을 인용, “미셸 위가 브리티시오픈 출전 자격에 도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LET 대변인은 “미셸 위가 커티스컵(국가대항 아마추어골프대회) 미국대표에 선발된다면 지역 예선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최종 예선에 오를 수 있다”면서 “그가 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셸 위가 브리티시여자오픈 출전자격을 따내 올 여름을 프랑스와 영국에서 보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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