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베이 지역에서 박테리아성 뇌막염으로 5살난 아동이 사망하고 2명이 같은 증세를 앓고 있어 조사중이다. 산타 클라라 보건국은 현재 3명이 박테리아성 뇌막염에 걸린 것으로 보여 조사중이며 안타깝게도 5살난 아동은 지난주에 사망했다고 말했다. 다른 2명은 사망한 아동의 케이스와는 관계가 없으며 현재 호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국 관계자는 뇌막염이 전염성은 있지만 쉽게 병을 옮기지는 않는다고 말하고 감기처럼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 키스나 식기나 음식공유등 아주 가까운 접촉이 있어야 전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조사중인 2건의 케이스는 10세된 소년과 32세된 엄마가 관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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