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강윤진씨


워싱턴주 성균관대 동문회(회장 김현길)가 송년행사를 갖고 가는 해를 정리하며 다가오는 한해도 더욱 친밀한 유대 속에 지낼 것을 다짐했다.

성대 동문회는 지난 13일 저녁 송년의 밤 행사에서 내년 신임 회장에 강윤진(65학번)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사업보고 및 회계보고를 겸한 정기총회도 함께 개최했다.

김현길 회장은“성대 특유의 정신으로 올 한해동안 각종 행사에 협조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하며 내년에도 더욱 활성화된 동문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강 신임회장은“올 회장단의 워낙 두드러진 활동 때문에 내심 부담이 되지만 여러 동문들이 열심히 도와줄 것으로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대 동문회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활발한 연합동문회 참석을 비롯해 격월제의 등산모임, 야유회, 골프회 등을 통해 잊고 살기 쉬운 동문들간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강윤진(65학번), 총무 손옥봉(59학번), 골프회 회장 김정한(66학번), 골프회 총무 유상진(74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