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이라크 파병 미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위문품 및 위문편지 보내기 운동이 미 육군 군종부 주도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현지 파견 군목들에 따르면 주둔기간 장기화로 많은 미군 병사들이 향수병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사기도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미 육군 군종부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위문편지와 캔디, 책,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기타 개인용품 등을 접수해 이라크 현지로 보낼 계획입니다.
군종부에서는 위문품·편지 접수를 쉽게 하기 위해 한인 교회들과 협조, 남가주 5개 지역에 접수처를 마련하고 한인들의 정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 따뜻한 격려의 편지를 쓰거나 작은 선물을 보냄으로써 사랑이 넘치는 연말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본보가 후원하는 위문품·편지 보내기 운동에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 바랍니다.
▲접수마감: 12월10일
▲우편접수: Commander, Attn: Chaplain Cho, 1350 San Pablo St., LA, CA 90033
▲지역별 접수처: LA-동양선교교회(323-466-1234), 밸리-밸리한인연합감리교회(818-366-2362), 오렌지카운티-감사한인교회(714-228-9540), 사우스베이-코너스톤교회(310-530-4040), 동부-선한목자 장로교회(626-965-3443)
▲문의: (213)820-4840 조진호 군목, (323)441-1831 Sgn. M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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