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국 회사가 유전자를 조작해 형광성 붉은 빛을 발하도록 만든 관상용 열대어를 시판할 계획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뉴욕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요크타운 테크놀러지’(glofish.com)는 송사리만한 이 열대어를 내년 1월 5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워싱턴의 식품안전센터 등 환경단체들은 “형광 물고기는 생물학적 공해”라며 “선례를 남기면 새로운 유전자를 가진 수십만의 변종이 아무 규제도 없이 자연으로 방출될 것”이라며 판매 금지를 촉구했다.
미 식품의약청(FDA)은 문제의 열대어가 식용이 아니어서 규제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이다.
한편 대만에서는 이미 비슷한 종류의 녹색 빛을 내는 관상어를 시판 중이어서 생태계 파괴 논란이 수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수입된 이 열대어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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