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치유 물질 더 많이 나와
걱정 많으면 치유 늦고 통증 심해
마음을 편하게 해야 상처가 잘 아물고 잘 낫는다.
마음이 편치 않으면 병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로 상처가 생겨도 마음을 편하게 가지면 치유가 잘된다는 사실이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심인성 질환에 관한 전문 학술지인 ‘사이코소매틱 메디신’에 소개된 50명의 탈장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탈장수술에 들어가기 전 던진 질문에서 걱정을 많이 한 그룹의 환자들은 수술 후 치료가 가장 더뎠다. 가장 걱정을 많이 한 환자 그룹은 상처부위를 치유하게 하는 IL-1이라는 면역 시스템 메신저 및 MMP9이라는 효소가 가장 적게 나왔다.
걱정을 많이 한 환자들은 수술 후에도 더 심한 통증을 호소했으며 정상생활을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했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상처가 잘 낫도록 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편하게 하는 연습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건강하게 살려면 페이먼트 걱정이나 의료보험료가 올라간다고 울상을 짓지는 말아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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