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루이스에 창설된 스트라이커 기갑부대의 이라크 배치를 목전에 두고 군 최고 수뇌가 기지를 방문, 출전을 위한 준비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리차드 마이어스 합참의장은 21일 타코마를 방문, 최첨단 장갑차를 주축으로 육군이 처음 창설한 스트라이커 기갑부대 장병들의 훈련상황을 지켜봤다.
스트라이커 기갑부대 요원 3천6백명이 연내에 이라크에 배치되고 이어 내년 봄에는 워싱턴주 방위군 3천4백명이 이라크로 파견돼 바그다드 주변지역 경계를 담당할 예정이다.
마이어스는“스트라이커 부대는 21세기에 걸 맞는 여단”이라며 출전에 대비한 기갑부대 요원들의 훈련상황에 큰 만족감을 표명했다.
기갑부대의 출동준비 태세가 완료됐다고 평가한 마이어스는“스트라이커부대는 이라크의 현 안보상황에 적합한 최적의 부대”라고 치켜세웠다.
일각에서 대 당 150만달러인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효용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점에 대해 마이어는 최고시속 60마일로 기동성이 뛰어난 스트라이커는 첨단 통신장비를 갖춰 탁월한 전투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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