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계열대 2002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들의 고교 성적통계가 지난 달 발표됐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버클리와 LA는 고교 평점(GPA) 4.0이상 받은 지원자 가운데 44.9%와 48.5%만이 각각 합격했으며 SAT I 영어와 수학에서 각 800점 만점에 700점 이상을 받은 지원자의 합격률도 양 캠퍼스 모두 50%를 밑돌았다.
또 포괄적 사정방식 적용 후 첫 신입생인 2003년 UC 전체 신입생의 평균 고교 GPA는 4.24, 평균 SAT I 총점은 1,332점으로 역시 큰 변동이 없었다.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사정방식에도 불구, 해마다 고교 학업성적 우수 지원자수도 증가해 지난 5년간 GPA와 SAT 점수로 본 성적우수 지원자의 합격률에는 변동이 없었다는 UC평의회 하난 아이즌맨 공보관의 설명에 따라 UC 입학 희망생들을 위해 앞으로 2주간 8개 캠퍼스의 2002년 가을학기 지원자 성적통계를 자세히 소개한다.
싣는 순서는 한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버클리, LA, 어바인, 샌디에고를 이번 주에, 다음 주에는 리버사이드, 샌타바바라, 데이비스, 샌타크루즈에 대해 각각 도표로 설명한다. <김상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