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신상 및 협력회사 등 숨기는 ‘미스터리 인물’
“1935년 원형 복원, 식당 등 갖춘 관광명소로 개발”
우여곡절 끝에 칼라칼라호가 맞은 새 주인 역시 지역사회에 거의 알려지지 있는 신비의 인물임이 밝혀졌다.
텀워터에 거주하는 새 주인 스티브 로드리게즈는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에서“연방파산법원이 칼라칼라호의 인수를 승인하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만 밝혔다.
그는 스스로를“평범한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자신의 직업이나 투자 협력 회사에 대해 공개하기를 거부했다.
그러나, 그는 연방법원의 승인이 있으면 곧 사업 협력 회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구체적인 투자 규모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드리게즈는 칼라칼라호를 1935년 원형 상태로 복원하고 선상 식당과 골동품 전시장도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칼라칼라호가 정박하게 될 지역도 개발해서 고급 식당, 선물가게들을 입주시키는 샤핑몰도 구상중이라고 덧붙였다.
로드리게즈는 아직 칼라칼라호의 정박 장소를 정하지 않았지만 정해지면 항상 정박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배를 운항해 색다른 관광명소로서의 묘미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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