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어머니 밝혀
“내 아들 내년 봄 결혼시키고 싶다.”
톱스타 이병헌의 어머니 박재순씨가 아들 이병헌이 ‘피앙세’ 송혜교와 내년 봄께 결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최근 여성종합월간지 우먼센스 10월호 인터뷰에서 “양가가 내년 봄 이병헌과 송혜교를 결혼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병헌-송혜교 커플이 언제 결혼할지 여부가 그동안 연예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지만 이처럼 가족의 입을 통해 결혼 시기가 언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먼센스측은 지난 19일 박씨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양가 상견례를 했느냐”는 질문에 박씨는 “얼마 전 아이들 결혼 때문에 양가가 만났다”는 말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공식적인 양가 상견례는 이병헌-송혜교가 드라마 ‘올인’ 홍보차 지난 7월 중순 대만을 방문했을 즈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그러면 두 사람을 결혼시키기로 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정확한 날짜는 잡지 않았지만 내년 봄 결혼시키기로는 양가 합의했다”고 인정했다.
박씨에 따르면 이병헌측은 올가을이든 연말이든 결혼을 시키자는 입장이었지만 송혜교측은 “그래도 인륜지대사인데 준비할 것도 많고 내년 봄쯤 시키는 게 어떻겠느냐”고 밝혀 결혼을 내년에 시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이병헌-송혜교는 올가을 결혼 날짜를 잡을 예정이었으나 한 역술가의 충고로 내년 봄으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고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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