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교육구, 개학 앞두고 학교에 신청서 비치
가구 수입액 따라 무료 또는 할인 급식 혜택받아
개학을 앞두고 시애틀 교육구가 저소득층 자녀들의 무료 및 할인 급식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구는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더 많아졌을 것으로 보고 이들이 새 학기부터 학교 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학부모들이 빠짐없이 신청해주도록 당부했다.
교육구는 이미 각 학교에 무료 및 할인 급식 신청서를 배포해놨다며 가구 수입의 한도액에 해당하는 가정의 아동들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료 급식의 경우 3인 가족 기준으로 연간 총수입이 1만9천838달러 이하, 또는 월 1천3백13달러여야 한다. 가족 수가 1명씩 추가될 경우 4천82달러를 더해 계산하면 해당여부를 알 수 있다.
할인 급식의 경우는 3인 가족 기준으로 연 2만8천2백31달러이며 가족 수가 한 명 추가될 경우 5천809달러를 더해 계산하면 된다.
가구 총수입이 연간 6백달러 또는 월 50달러 폭의 증감이 있을 경우 즉각 학교에 변경사항을 보고해야하며 실직하거나 가구수가 늘어날 경우도 즉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푸드 스탬프나 영세민 임시 보조혜택(TANF)을 받는 가정의 경우 이에 해당하는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신청서에 기재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206)252-0675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