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컬럼비아 대학 부설 교사양성대학인 `티처스 칼리지(Teacher’s College)’는 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학습반의 올 가을학기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
`커뮤니티 잉글리쉬 프로그램(CEP)’으로 불리는 영어학습반은 오는 9월22일 개강하며 12월4일까지 수업한다. 강의는 매주 월,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 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실시한다.
개강에 앞서 오는 9월11일에는 필기시험을, 14일에는 구두 면접 및 입학 등록이 실시된다. 학비는 10주 과정에 150달러. 티처스 칼리지는 맨하탄 암스테르담 애비뉴와 브로드웨이 만나는 곳(525 W. 129th St.)에 위치해 있으며 1번 지하철을 타고 컬럼비아 대학 역(116th St.)에서 하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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