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동 위원, 시애틀 경찰국 제정 우수 시민상 받아
시애틀 경찰국장 한인 사회 자문위원회 설립 초창기부터 5년간 봉사해 온 강석동 전 한인 그로서리협 회장이 시애틀 경찰국으로부터 우수 시민상을 받았다.
14일 저녁 시애틀 아크틱 빌딩 돔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길 컬리카우스키 경찰국장은 한인회장과 그로서리협회장 등의 직책으로 한인사회에 봉사하며 시애틀 경찰국과 한인 커뮤니티의 교량역할을 해온 강 전회장의 공적을 치하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강씨 외에도 무숙자 및 난민 봉사단체, 범죄 예방 프로그램 운영자 등 시애틀 경찰국 프로그램을 도운 50여명과 긴급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하거나 인명구조를 도운 20명이 상장을 받았다.
시애틀 경찰국장과 한인 자문위회(위원장 솔로몬 김)의 다리역할을 맡은 린 타 아시안 연락관이 추천해 이 상을 받게 된 강 전회장은“한인 사회 범죄 예방 차원에서 이 모임은 지속돼야 한다”며 각 한인 단체들도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한인 경찰국 자문위원회는 시애틀 경찰국장과의 정례 모임을 통해 한인사회 범죄 예방을 위한 건의를 하며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다지고 있다.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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