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노호미시 행정관 후보 퀴글리 후원회 결성
장태수·이용재·임광희·신광수 씨 등 주축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수석 행정관 서ㄴ거에 출마한 케빈 퀴글리 후보( 민주)를 위한 한인 후원회가 결성됐다.
퀴글리 후보와 위성 통신업체인 텔레데식서 함께 근무한바 있는 한인 이용재씨가 친분이 있는 신광수 삼성 지사장, 임광희 시애틀 한인회 이사장등과 함께 퀴글리 후보 한인 후원회(회장 이용재)를 조직했다.
9일 린우드 햄프턴 인에서 열린 퀴글리 후보 후원의 밤에서 이용재, 임광희, 장태수 씨등 후원회 인사들이 스노호미시 카운티 수석행정관 후보에 퀴글리 후보를 찍어야 하는 이유를 역설했다.
임광희 이사장은 “주 상원의원 경력에다 실력면에서나 비즈니스 면에서나 타후보보다 월등한 퀴글리 후보는 한인 세탁협회 및 그로서리 협회도 이미 접촉, 한인들의 입장을 잘 알고 있는 후보”라며 당선되면 한인들의 입장을 정책에 잘 반영할 것이라고 말 했다.
퀴글리 후보는“스노호미시 카운티에서 한인들은 카운티 발전의 중요한 자원이나 한인들을 대변할 정치인이 폴 신 상원의원 외에는 없다”며 한인사회를 도와줄 수석 행정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쇼어우드 고교를 거쳐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퀴글리 후보는 기어 닷컴 공동 사장과 에버렛 쉽야드사 사장 등 비즈니스 운영 경험을 살려 경제 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직업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 스노호미시 카운티 수석 행정관직에는 민주당에서 퀴클리 후보를 포함한 3명, 공화당에서 2명이 경쟁을 펼친다.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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