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스포츠
다저스 8-4 브레이브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봉중근이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중간계투로 나서 1실점했다.
봉중근은 3일 3대7로 뒤진 6회초 등판, 1⅓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뽑고도 2안타로 1실점, 방어율이 종전 4.38에서 4.44로 조금 높아졌다.
6회초 2사 1루에서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한 봉중근은 숀 그린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하지만 7회 첫 타자 로빈 벤추라의 좌중간 깊숙이 날아간 타구를 중견수 대런 브래그가 더듬는 사이 벤추라가 단숨에 홈까지 내달려 1점을 내줬다. 봉중근은 이어 다음타자 제로미 버니츠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3명을 플라이와 땅볼로 차례로 처리하고 8회 마운드를 제이슨 마르키스에게 넘겼다.
다저스는 이날 오랜만에 10개의 안타를 몰아치면서 8대4로 승리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봉중근이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중간계투로 나서 1실점했다.
봉중근은 3일 3대7로 뒤진 6회초 등판, 1⅓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뽑고도 2안타로 1실점, 방어율이 종전 4.38에서 4.44로 조금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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