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2001학년도 등록학생 290만명
인터넷 테크놀러지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인터넷 강의를 통해 학위를 따는 온라인 교육이 붐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0-01학년도에 인터넷 등을 이용한 원거리 교육 강의에 등록한 학생은 전국적으로 290만명에 달해 지난 97-98년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온라인 교육붐을 타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도입해 등록 학생수에서 전국 최대 대학으로 떠오른 피닉스대의 경우 현재 총 16만여명의 재학생 중 7만2,200명이 온라인을 이용한 학생인 것으로 집계됐다.
피닉스대와 같은 신흥 온라인 대학에 등록한 학생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학위를 따려는 성인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전통적인 일반 공·사립대학들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좌를 늘려가고 있다.
현재 전국의 공립대학의 90%, 그리고 사립대학의 40%가 어떤 형태로든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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