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업종별 상황따라
기초부터 알기쉽게 정리
영어공부도 한꺼번에

미국내 히스패닉 인구가 날로 팽창하면서 스페인어 구사가 필수 요건이 돼가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장과 직장,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히스패닉과 교류가 많은 한인들에게 스페인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는 실생활과 비즈니스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패니시 회화책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한인들을 위한 ‘영한대조 비즈니스 스페인어 회화’를 발간했습니다.
이 책은 비즈니스 영어와 스패니시를 동시에 빠르게 배워 실제 상황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위주로 한 획기적인 스패니시 회화책입니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는 37개의 비즈니스를 선별해 업종별로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회화 내용을 한국어와 영어, 스페인어 등 3개 국어로 엮어놓은 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 책은 기초 발음을 다지는 스페인어 첫걸음, 회화의 골격을 갖추는 기본문형, 그리고 실제 비즈니스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용회화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업종별로 쓰이는 어휘를 모아놓은 ‘단어비교 보기사전’을 별책 부록으로 마련, 해당 분야의 필요 단어들을 손쉽게 찾고 익힐 수 있게 해놓았으며, 원어민의 발음이 담긴 테입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스페인어 회화책은 한국일보 지국 및 각 지역 유명 서점에서 29달러95센트에 판매될 예정이며 상세한 문의는 한국일보 독자부(323-692-2121)로 하시면 됩니다.
한국일보가 발간한 ‘영한대조 비즈니스 스페인어 회화’책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