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을 위해 한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는 바쁘신 분들을 위해 고객을 찾아뵙고 고객의 욕구를 직접 충족시켜주는 서비스 이지요.”
북 갈랜드의 인구 1만여명의 소 도시 섹시(Sachse)에서 모빌 월드(Mobil World)란 상호의 회사를 개업한 박철민씨(33)가 한인들을 향해 펼친 서비스이다. 최근까지는 그는 달라스 코마트 매니저로 일해왔었다.
T-Mobile, AT&T, Sprint PCS, NexTel, Verizon, Cingular, 등 휴대폰시장의 모든 회사와 연관성을 가진 박철민씨는 UTA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 대학원과정을 수료한 후 코마트 매니저, 선 스포츠 웹디자이너 등을 거쳐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세계를 상대하는 글로벌 무역중개상이 꿈인 박철민씨는 “미국내 휴대폰시장이 확대되면서 각기 다른 전화회사에서 여러가지 다른 플랜으로 가입자를 끌어들이고 있으나 각종혜택이 주어지는 그 경과기간이나 약관이 복잡, 영어권이 아닌 고객들이 이를 모두 이해하고 가입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각기 다른 전화회사의 제반 문제들을 해결하고 고객에게 만족스런 결과를 주기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 부분의 한인동포들이 휴대폰 전화개통시 처음에는 각종 인센티브 프로그램때문에 가입했다가 그 시한만료로 비싼 전화요금을 물게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지적이다.
박철민씨는 앞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고객을 기다리지 않고 찾아나서 고객들에게 직접 휴대폰을 배달하고 그 사용설명도 함께 익혀주는 그러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박철민씨는 사업자들에게 워키 토키로도 이용이 가능하고 수신이 무료인 NexTel의 언리미티드(Unlimited) 프로그램($200/월) 을 소개했다.
Mobile World
5610 S. Hwy 78
Sachse, TX 75048
Tel)469-363-5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