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기금 4천달러 전달과 자선 음악회까지 준비
북가주 자선 합창단(단장 김종대)이 아프리카 난민 선교에 동참했다.
동 합창단은 산하 산호세 자선합창단(단장 에스라 정)을 통해 르완다 선교 사역을 주도하고 있는 크리스쳔 라이프 월드미션 프론티어에 4천달러의 선교기금을 기탁했다.
산호세 자선합창단은 르완다 난민 선교 헌금으로 지난해에는 5천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산호세 자선합창단은 오는 21일 오후7시30분 산호세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선교단 축하음악회를 주최하는 등 아프리카에 파송되
는 사역자들을 격려해 줄 예정이다.
북가주 자선 합창단 김종대 단장과 산호세 자선합창단 에스라 정 단장은 5일 저녁 산장 식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정 단장은 크리스챤 라이프 월드 미션 프론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옥현씨에게 4천달러의 선교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98년에 설립된 북가주 자선 합창단은 지난 수년간 지역 사회의 많은 봉사기관에 17만달러 이상을 헌금한 바 있다.
올해에는 나라사랑 어머니회에 5천달러, 오지 지역 선교사들을 위해 1만달러등 이미 전달했으며 금년말까지 총 3만 달러의 헌금을 봉사단체에 전달할 계획을 갖고 있다.
오는 21일 열리는 산호세 자선합창단 주최 음악회는 6월25일부터 8월6일까지 우간다·르완다·탄자니아·콩고 및 부룬디에서 개최되는 ‘전쟁 미망인 치유대회’와 ‘어린이 선교대회’를 위해 파송되는 40여명의 단기 선교단 축하하기 위한 모임이다.
음악회에는 산호세 자선합창단을 비롯해 노형건 전도사 부부, 최명자 사모, 김낙형 교수와 산호세 하나님의 교회 성가대가 찬조 출연한다.
한편 북가주 자선합창단도 오는 11월1일 제10차 정기 공연을 산호세에서 가질 예정이다.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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