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스포츠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 서재응이 비교적 호투에도 불구하고 2승 추가에 실패했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구원투수 봉중근은 세이브 기회를 날렸다.
서재응은 지난 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6이닝 동안 2안타만 내주고 2실점하는 퀄리티 투구를 선보였지만 2대2 동점 상태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방어율은 3.18에서 3.15로 떨어졌다.
봉중근은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맞아 팀이 6대5로 앞선 7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두 번째 구원투수로 나와 연속 안타 2개를 맞아 2실점(비자책점)하며 6대7 역전을 허용했다. 봉중근은 8회말에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는 등 삼진 4개를 뽑아냈지만 팀이 결국 6대7로 패하는 바람에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서재응은 지난 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6이닝 동안 2안타만 내주고 2실점하는 퀄리티 투구를 선보였지만 2대2 동점 상태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방어율은 3.18에서 3.15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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