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을 포함하는 ‘대윌셔주민의회’(Greater Wilshire Neighborhood Council)의 관할지역이 잠정 확정돼 3월중으로 주민의회구성 신청서를 시 주민수권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GWNC는 22일 한인타운 피오피코 도서관에서 9차 준비모임을 갖고 인근 주민의회지역과 논란이 돼왔던 피코와 베벌리 블루버드 사이의 동쪽 지역경계와 웨스턴 애비뉴와 버몬트애비뉴 사이의 북쪽 경계를 확정해 LA한인타운 전 지역을 아우르는 GWNC 구획경계를 잠정 확정했다.

이날 잠정 확정된 GWNC지역 ▲동쪽: 버몬트애비뉴(101번 프리웨이와 6가사이, 7가와 올림픽사이)라파엣 파크 플레이스(6가와 윌셔사이), 후버스트릿(윌셔와 7가사이), 놀만디 애비뉴(올림픽과 피코사이) ▲서쪽: 웨스턴(멜로즈와 3가 사이, 올림픽과 피코 사이), 윌튼 플레이스(3가와 6가 사이, 6가와 7가 사이, 7가와 올림픽 사이) ▲남쪽: 11가(웨스턴과 노르만디 사이), 올림픽(놀만디와 버몬트사이, 윌튼프플레이스와 웨스턴사이), 7가(버몬트와 후버사이)▲북쪽: 3가(윌튼 플레이스와 버몬트), 6가(버몬트와 후버사이), 멜로즈와 101프리웨이(웨스턴과 버몬트 사이)로 LA한인타운 거의 전지역을 포함하게 된다.

<김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