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2001년
LA시가 매년 300만장 이상의 주차위반 티켓을 발급, 시정부 금고에 9천만달러 이상의 수입을 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교통국 주차관리국에 따르면 티켓을 발부 받은 사람들의 80%가 벌금을 지불, 2001년에는 1억2,500달러가 수금돼 순익이 9,300만달러에 달했다.
주차위반 티켓의 벌금은 평균 37달러이나 장애자 주차위반은 기본 벌금이 350달러에 달한다.
티켓을 받은 사람들의 30%는 제때 벌금을 내지 않아 체납자로 분류되는데 이중 3분의1은 결국 벌금과 지체료를 내고 만다. 주차위반 티켓이 유효한 기간은 5년이나 차량등록이나 면허증을 갱신하려면 벌금을 내야 하므로 이 때까지 버티는 사람들은 드물다는 것이다.
한편 티켓에 대해 항소한 사람들의 40%는 벌금을 되돌려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관리국은 많은 운전자들이 차를 앞뜰에 주차하거나 집 앞이라도 거리 옆에 차를 72시간 이상 주차하는 것이 위법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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