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4일 예비선거 맞아
LA 15개 공공도서관에
한국어로도 투표 가능
오는 3월4일 실시되는 예비선거를 앞두고 LA지역 15개 공공도서관에 터치스크린 투표기가 설치됐다.
이번 선거를 위해 18일 처음 공개된 터치 스크린 투표는 컴퓨터 화면을 보며 후보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한국어를 포함해 총 7개 언어로 제공되며 시각장애자를 위한 전용 투표기도 도서관별로 1대씩 배치돼 장애인들의 편의를 돕는다.
이날 오전 LA 중앙도서관에서 터치스크린으로 투표를 마친 제임스 한 LA시장은 “터치스크린 투표는 기존 천공방식에 비해 빠르고 편리할 뿐더러 유권자들이 투표일에 앞서 편리한 시간에 투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유권자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터치스크린 투표는 28일까지 한인타운 인근 엑스포지션 팍 도서관(3665 S. Vermont Ave.)과 볼드윈 힐스 도서관(2906 S. La Brea)을 비롯한 LA지역 15개 공공도서관에서 계속되며 유권자들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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