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 설문조사

북한의 김정일이 생존하는 독재자가운데 최악의 독재자 1위로 집계됐다.

LA 타임스가 프리덤 하우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휴먼라이츠 워치등 인권기관등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악의 1위 독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정치범을 고문, 처형하거나 국민을 아사케 한 경우등에는 가중치를 주었다.

최악의 독재자들의 순위는 2위 사우디아라비아 파드왕과 압둘라 왕자 부자, 3위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4위 리베리아 찰스 테일러, 5위 미얀마의 탄 슈위, 6위 적도기니의 데오도르 뉴마, 7위 터크메니스탄의 사파무라드 니야조프, 8위 리비아의 카다피는, 9위 쿠바의 카스트로, 10위 베랄루스 알렉산더 루카센코 등 수위다. 김정일을 최악의 독재자 1위로 집계한 배경은 부자 세습과 폐쇄 체제 유지, 아사자들의 속출 등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