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평통 주최, 17일 오후 6시 옥스포드 호텔
최근 북핵문제로 북미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한미관계도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내 일부에서 일고 있는 반미감정과 주한미군 철수론으로 많은 한인들이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LA민주평통은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주요 현안들에 관한 진지한 토론을 통해 한인사회가 취해야 할 방향과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한미관계,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긴급 전문가 토론회’를 17일 오후 6시 옥스포드 호텔에서 개최합니다.
본보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대통령 통일고문이면서 민주평통사무처 종교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종화 목사와 칼스테이트 프레즈노 차만제 교수, UCLA 한국학 학과장 존 던칸 교수 등이 초청돼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게 될 것입니다.
이민 100주년과 한미동맹 50주년이란 뜻깊은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인들이 한반도의 현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하는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일시: 2월17일(월) 오후 6시.
▲장소: 옥스포드 호텔(745 S. Oxford Blvd)
▲문의: (213)384-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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