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검찰청의 그레이스 김 이(35)가 12일 메트로폴리탄 지검의 부장검사로 승진 발령됐다. 이 부장검사는 앞으로 50여명의 검사를 거느리고, LA 지역 차량 관련 범죄를 담당하게 된다. 이 부장검사는 UC버클리 법대를 졸업, 샌디에고시 검찰청 가정범죄과 검사로 3년간 재직했으며 지난 95년 LA시 검찰청으로 옮겨 가정 및 여성범죄 전담 검사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왔다. 이 부장검사는 가주변호사협회에서 소수계 권익신장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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