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밴덜리즘 피해를 당해서 훼손됐던 웨스트할리웃 셰리프서 건물벽의 9.11 희생자 추모용 성조기가 2월 중순이면 다시 내 걸린다. 웨스트할리웃 주민들과 비즈니스 소유주들은 훼손된 성조기가 내려진 공간에 다시 성조기를 올리고 서쪽 벽에도 또 하나의 성조기를 걸기로 했다. 원래 자리에 올려질 성조기는 주민들에 의해 올려지면 새로 서쪽 벽에 걸릴 또하나의 성조기는 이 지역 소재 ‘마이어스 디자인사’가 기부했다. 이들 두 개 성조기는 오는 2월 중순께 한꺼번에 올라가게 되며 셰리프는 성조기 게양식 행사를 성대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성조기를 훼손한 2~3명의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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