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카운티 셰리프는 지난 26일 하이커에 의해 트웬티나인 팜 인근에서 발견된 유골은 이달 초 같은 지역에서 발견됐던 토막사체와 관련이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유골을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한 하이커는 수주 전 이곳에서 벌목용 칼을 발견했던 찰스 셰리 예비역 해군중령으로 그는 개와 함께 이 지역을 하이킹 하다 이번에는 유골을 발견했다. 한편 셰리프는 지난해 12월31일 누군가 살해됐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를 시작했으며 결과 1월3일 슈거보울 지역에서 피살체 한구를 발견했다. 셰리프는 용의자로 2명의 전직 해병대원과 17세 남성을 같은 날 살인혐의 등으로 체포, 구금중이다. 수사관들은 거의 20일 간격으로 같은 지역에서 발견된 사체와 유골이 한사람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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