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익준비위원장, 25일 첫 준비모임 가져
7월23일부터 25일까지 하와이에서 열리는 재미한글학교협의회 총회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작업이 시작되었다.
재미한글학교협의회 이중익이사는 25일 자택에서 하와이총회 준비위원장으로서 첫 준비모임을 갖고 총회 준비를 위한 본격 작업에 착수했다.
이중익준비위원장은 이날 모임에서 "7월23일부터 25일까지 와이키키 하이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재미한글학교협의회 2003년 총회에는 미본토 재미한글학교협의회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각종 학술모임을 통해 2세들을 지도하는 교육자이자 행정가로서 새로운 교육정보를 교환하고 상호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밝히고 "이민10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서 특별히 개최되는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하와이지역내애서 2만달러의 기금을 모금해야 하고 약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중익준비위원장은 이날 30여분간의 슬라이드 브리핑을 통해 총회 기간동안 각 분야별 운영상황을 알리고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2만달러 기금모금에 뜻있는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중익준비위원장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총회준비 브리핑에 이어 "재하와이한글학교협의회 함영숙회장이 뉴욕모임에 참가하고 돌아오는 2월 중순경 하와이한글학교협의회원들과도 총회준비를 위한 모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모임에는 한글학교협의회원을 포함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7월 하와이 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역할분담을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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