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할리웃 빈테지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장 훈(9·사진)군이 지난 6일 LA시 주최로 열린 CSWI 주니어 골프 토너먼트에서 11세이하 조에서 챔피언을 차지했다. 장 광(46)·장정희(39)부부의 1남1녀중 막내로 3세때부터 골프를 시작한 장 군은 지난해에도 LA시가 1950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LA오픈 주니어 부분에서도 챔피언을 차지하는등 3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타이거 우주처럼 훌륭한 골프 프로 선수가 돼겠다”는 장 군은 올해도 LA오픈과 US KIDS 오픈, 겔러웨이 주니어 대회등 15개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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