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부터 미국의 모든 공항은 승객들의 모든 짐을 X광선으로 검사하고 있다. carry-on baggage(캐리 온 배기지―손애 들고 타는 짐)은 물론이고 checked baggage(첵드 배기지―짐칸에 싣는 짐)까지 모조리 검사하게 되어있다. (그전에는 100개 중 5개 밖에 검사를 하지 않았다). 자연히 공항에서 승객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그러나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서는 그 정도의 불편은 참을수 있다는 것이 승객들의 일반적인 반응이라고 한다. 한 승객은 Los Angeles Times 기자에게 I can live with that.(아이 캔 을리브 우이 댓)이라고 말했다. 직역하면 “나는 그것(불편)과 함께 살수있다”가 되지만 실은 “그 정도는 참을수 있다” 또는 “그 정도는 괜찮다”는 뜻이다.
A: What do you think of the tighter security check at airports?
B: It means a little longer wait and a little more inconvenience, but I can live with that, because safety comes first.
A: 공항에서 더 엄격하게 보안검사를 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B: 좀 더 오래 기다려야 하고, 좀 더 불편하긴 하지만그 정도는 참을수 있어요. 안전이 먼저니까요.
Customer:I want to upgrade the seats to leather.
Car dealer:It’ll cost you an extra $2,500.
Customer:I can live with that.
손님: 의자를 가죽으로 해주세요.
카 딜러: 그러시면 2천5백불 더 내셔야 합니다.
손님: 괜찮아요.
A: We have to either cut your pay by 20 percent or fire 20 percent of you.
B: I think we can live with a pay cut.
A: 여러분들 봉급을 20% 깎든지 여러분들 중 20%를 감원해야만 합니다.
B: 봉급 깎이는 것은 견딜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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