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언론들 줄줄이 한인이민100년 조명
13일 미주한인이민10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있는 ‘하와이 한인사회’가 국내외 주요 언론들로부터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한국내에서는 주요 방송, 언론사들이 지난해 하와이를 방문해 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을 취재한 내용들을 새해들어 봇물 터지듯 보도하고 있고 하와이 주류언론에서도 이민100년을 맞는 하와이 한인사회에 관한 기사들을 줄줄이 쏟아내고 있다.
1월 한국에서는 한국일보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일간지들과 KBS, MBC등 지상파 방송사와 MBN등 케이블/위성채널등이 미주이민100주년 특집을 다양하게 보도하며 한국인들에게 하와이를 비롯한 미주한인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KBS-TV는 지난 7일부터 신년특별기획 4부작 ‘미주이민100년’을 방송해 이민100년 역사와 그속의 한국인 발자취를 추적했다.
MBC-TV는 12일,19일 2주에 걸쳐 ‘하와이 이민100년’을 편성해 이민100년 역사를 조명하고 문대양주대법원장을 비롯 빅 아일랜드 해리 김시장, 실비아 룩주하원의원, 리 도나휴호놀룰루경찰국장등 4명의 한인후손들의 이야기를 방송한다. 이외에도 SBS-TV는 지난해 9월 ‘하와이로 간 사진신부’를 방영한 바 있다.
하와이의 경우 호놀룰루 애드버타이저지와 스타블리틴등 주요 신문들이 이민백주년 행사들을 비중있게 보도하고 있으며 지상파방송인 KITV는 오는 24일 오후8시와 25일 오후6시에 하와이 한인이민100년주년기념 한국특집물을 보도한다. 이외에 미본토와 이웃섬을 운항하는 하와이언항공사는 자사의 기내지 ‘하나호우(Hana Hou)’지 12,1월호에 하와이 한인사회 이민100년 역사와 한국축제등 기념행사를 특집으로 게재,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또한 하와이주 공영방송인 KHET-TV는 13일 오후8시 이민100주년기념 다큐멘타리 제작물 ‘아리랑’1부를 방영한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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